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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40대부터는 살기 위해 운동을 해야 합니다.

by James201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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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요즘은 100세 시대입니다.

그런데 우리 몸은 30대부터 퇴화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40대부터 운동을 하지 않으면 50대 이후 각종 질병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보통 30대에 취직하고 결혼하면 40대까지 아이들 키우다 보면 어느새 중년이 되어 있습니다. 50대가 되면 직장에서 퇴직 준비 또는 이미 퇴직하여 제2의 인생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50대에 건강이 악화 되면 문제는 더 심각해집니다. 그동안 직장에서든 가정에서든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건강까지 안 좋아지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100세 인생 시대에 사는 이상 노후를 준비하려면 결국 건강입니다.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고의 제테크 운동

건강을 지키는 위해서는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유산소운동은 심장과 폐에서 두뇌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의 모든 장기와 조직의 생물학적 기능이 향상되고, 근력운동은 근골격계의 기능을 증진하며 몸을 활성화합니다.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심장혈관, 뇌혈관 질환, 심근경색, 뇌졸중 등으로 발병하는 사망률을 줄입니다.

과학문명이 발전할수록 병은 활개친다

특히 40대 신체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훨씬 낮아지고 장수할 확률도 훨씬 높아집니다.

요즘 스마트폰의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신체활동이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한 시간을 하면 내 수명이 한 시간씩 줄어든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꾸준한 운동은 고혈압, 당뇨뿐만 아니라 암의 발생도 막고 치매도 예방합니다.

100세까지 건강해지려면 90대 중반까지 매일 30분씩 걷기, 수영, 자전거를 타기 등 유산소운동은 필수입니다.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운동

운동은 인류에게 내려진 최고의 명약입니다.

종일 컴퓨터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직장인에게는 하루 한 시간 이상을 운동은 필수입니다.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은 규칙적으로 일정 시간 꾸준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리가 5km 이내이면 걸어 다니고 5km 이상이면 자전거를 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운동과는 별개로 계속 걷거나 자전거를 타다 보면 평소 해결되지 못한 생각들이 정리되고 좋은 아이디어들이 종종 떠오르곤 합니다.

몸은 계속 운동하고 있지만, 우리 뇌는 운동을 하는 시간 동안에도 계속 일을 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런 생활 습관은 건강도 지키고 평소 해결되지 못한 창의적인 생각도 만들어지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운동의 최고봉 걷기

유산소운동 중의 단연 최고의 운동은 걷기입니다.

걷기는 관절염, 디스크, 비만, 당뇨병,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 암까지 고치는 최고의 의사입니다. 그야말로 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걷기는 뇌의 기능에도 작용하여 치매, 우울증, 불면증을 예방하며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향상합니다.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을 줄이며 낙상과 골절의 위험을 줄인다. 그뿐만 아니라 식도암, 유방암, 폐암, 위암, 신장암, 대장암, 방광암, 자궁내막암 등 각종 암의 발생도 예방할 수 있다.

규칙적인 걷기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병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심각한 질환들입니다.

 

암투병하는 분들은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치료하는 과정에서 주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차라리 그냥 죽었으면 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당뇨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손발이 저리는 증상으로 시작되다가 심한 경우 혈관이 망가져 발가락이 썩어들어 가 발가락을 절단하고 발목을 절단하는 지경에 이를 수 있다.

약보다 필요한 것은 운동

이 모든 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값싼 약은 바로 운동입니다.

심혈관질환은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사망하는 무서운 병이다.

심장혈관이 막혀서 심장근육이 썩어 마비되는 심근경색은 건강한 사람을 한순간에 저세상으로 보낸다.

특히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뇌 조직이 썩어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는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은 수면 효과에도 도움을 줍니다.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하게 되면 잠이 빨리 오고 수면 효율이 높아집니다. 침대에 누워 잠자는 시간이 길어지고, 깊고 편안하게 잠을 자게 됩니다.

 

그렇다면 운동을 많이 하면 건강이 좋을까요? 결론은 아닙니다. 운동이 건강에 좋으면 운동을 많이 하는 운동선수들은 다들 장수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운동선수들은 단명할 확률이 높습니다.

운동을 과하게 하면 몸에 해롭습니다. 운동강도는 낮게 시작하여 천천히 올려야 합니다.

운동도 적당히 해야지 너무 과하면 오히려 몸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달리기의 경우 누적 거리 1주일에 48km(하루 7km), 걷기1주일에 74km(하루 10km) 이내가 적당합니다.

 

고강도 운동을 매일 한 사람보다 주 3회 운동한 사람이 내 몸을 더 건강하게 지키는 운동입니다.

운동이라는 자극을 통해서 우리 몸은 30조가 넘는 세포들이 동시에 활성화됩니다.

 

40대 이후부터는 살기 위해서 운동을 해야 합니다.

 

https://youtu.be/FH8L4etKD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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